달러구트꿈백화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달독서] 4&5&6 일차: 달러구트 꿈 백화점 청개구리마냥 이상하게도 소설, 에세이, 시 분야는 판매1위라는 타이틀을 달면 관심도가 뚝 떨어진다. 정보를 전달하는 다른 분야와 달리 서평과 개인적 의견이 다를 때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도 사람들의 후기가 쇄도하고 마케팅이 한창일 당시에 눈길도 주지 않았다. 더구나 소설에 흥미가 없던 시기라서 더욱 외면했던 책이었다. 그러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한달독서를 시작해야해서 무슨 책을 읽을지 밀리의 서재에 저장해놓은 도서 목록을 휘리릭 넘겨보았다. 역시나 저장한 목록에는 소설보다 비문학 위주의 책이 훨씬 많았다. 하지만 오늘은 머릿속에 꼭꼭 저장해야하는 책보다 머리와 마음을 비워낼 수 있는 문학이나 소설 종류가 읽고 싶었다. '어디 재밌는 소설은 없나?' 하다가 눈에 들어온 '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