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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독서

[한달독서] 30일차

지난 한 달은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또 헤어졌다. 헤어짐은 아쉬웠지만 늘 시끌벅적하게 내 온라인을 꽉 채워준 한달독서 동료들이 있어서 아쉬움보다 내일을 기약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그런 동료들과 함께 했던 한달독서의 마지막 날이다.

한 달간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엿보고 나누고, 힘이 들 땐 서로를 넘칠 듯한 응원과 격려로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올 수 있었다. 이번 한 달에는 중간에 포기하는 동료없이 무사히 마치게 되어 더욱 기분이 좋다. 함께하는 힘은 역시 위대했다.